"둘이 동갑이라고?"…홀리뱅 제인·오마이걸 효정, 얼싸안은 대학동기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과 홀리뱅 제인이 재회했다.

제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너무 착하다고 맨날 걱정하는 착한 우리 쩡이. 많이 컸다. 우리. 고마워. 늘. 마지막은 세계관 충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효정과 제인이 서로를 끌어안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기분 좋은 분위기가 훈훈함을 안긴다.

또 다른 사진 속 이들은 손가락 브이(V)를 그리며 오랜만의 재회를 만끽하거나 제인의 말처럼 '세계관 충돌' 모드로 임해 눈길을 끈다.



이에 효정은 댓글을 통해 "나도 고마워 늘. 나한테는 너무 귀여운 원진이"라고 화답했다.

누리꾼들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둘이 동갑이라고?", "이 만남 찬성", "이것은 마치 마라탕과 까르보나라의 만남" 등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효정과 제인은 각각 지난 26일 진행된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동기로 알려졌다.

사진=제인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