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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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임성민, 비키니 공개…"결혼하고 8kg 쪘다" (건강한집)[종합]

기사입력 2021.11.30 11: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임성민이 완벽한 비주얼과 몸매를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원조 아나테이너 임성민과 어머니 여혜자 씨가 출연했다. 

이날 MC 설수진은 임성민의 등장에 "저희 남편이랑 동갑이다. 남편은 너무 아저씨 같은데 (임성민은) 너무 동안이다. 50대 나이가 무색할 정도"라고 감탄했다. 

이어 임성민의 비키니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이경희 한의사는 "제 또래인데 제가 배워가야할 것 같다. 저 몸매는 그냥 나올 수 있는 몸매가 아니"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임성민의 어머니 역시 주름 없는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임성민은 "저희 어머니는 옆에서 보면 탱탱한 거 있지 않나. 주름도 없다"며 "제 나이는 53세인데 저희 엄마는 몇 살 같냐"고 말하기도. 임성민 어머니의 나이는 80세였다. 

외적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모녀. 이들은 왜 '건강한 집'에 출연한 걸까. 임성민은 "겉이 멀쩡해 보여도 속으로는 많이 곯았다. 그리고 남편이 미국 사람이다보니 빵, 파스타, 피자 이런 걸 많이 먹었다. 결혼하고 8kg가 쪄서 고지혈증 진단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미국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남편이 '부산국제영화제' 출장을 왔을 당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9년 차 부부라고. 이에 조영구는 "다 포기하고, 미국 생활을 다 정리하고 온 것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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