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우리 아들 파이팅"…선민우 방송 첫 출연에 영상편지까지(골벤져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골벤져스' 선동열이 아들의 방송 출연에 응원을 보냈다.

28일 방송된 tvN '골벤져스'에서는 지진희, 조세호, 구본길, 손새은이 레전드 패밀리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골벤져스' 멤버들과 대결을 펼칠 레전드 패밀리 팀으로는 야구 감독 선동열의 아들이자 골프 프로 선수 선민우, 도쿄올림픽 체조 도마 동메달리스트 여서정 선수의 아버지이자 애틀랜타올림픽 체조 도마 은메달리스트 여홍철, 송가인이 직접 골프 능력자라고 소개한 그의 둘째 오빠 조성재가 출연했다.



이에 선동열은 영상으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선동열은 "아들 민우가 처음으로 방송 출연한다고 하는데 긴장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라운드라고 생각하면서 하면 좋겠다"며 "우리 아들 편안하게 치고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송가인의 오빠 조성재의 출연에 송가인도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우리 오빠는 골프 능력자다. 나이스샷이어라"라고 응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