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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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김경화, 미니스커트 입고 출근 대치동 학부모 "반응 괜찮네"

기사입력 2021.11.24 07: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경화가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경화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물려입은 치마가 좀 짧다 생각했는데 즈이집(저희집) 식구들 모두에게 반응이 괜찮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유교걸 박서연양이 제일 좋아함)"이라며 딸의 반응을 언급해 웃음을 준다.

사진 속 김경화는 코트와 미니스커트, 롱부츠로 멋을 낸 뒤 출근하고 있다.

김경화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퇴사 후 배우, 방송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딸을 뒀다. 

다음은 김경화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사진 찍을 일은 없구...
뭔가 되게 바쁜 거 같은데
뭔지도 모르겠고
정돈이 안되고...
그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아침 출근길에
운좋게 사진을 찍었네요

물려입은 치마가 좀 짧다
생각했는데
즈이집 식구들 모두에게 반응이
괜찮네요
(유교걸 박서연양이 제일 좋아함)

언니 치마 잘 입고 있어요!
받은 거 언제 다 입고
언제 다 보여주나 싶을 정도로...
근데 #홍인규TV#오징어게임 결과는 묻지마
ㅋㅋㅋㅋ
난 최선을 다했어
속닥속닥
(태그할 수 없는 그녀에게....)

#ootd#갈치치마
#출근룩
#롱롱삼각대를 사야하나
#혼자다니는 사람의 슬픔
#사진이없음

사진= 김경화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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