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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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호주인♥' 정양, 6살 아들과 데이트 흐뭇 "잘 커줘 고마워"

기사입력 2021.11.22 15: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양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3일 정양은 인스타그램에 "어느 특별한 날. 첫째 라파엘과 둘이서만 데이트를 했다. 오전부터 동생들 학교 픽업 전까지 온전히 엄마 관심을 독차지해서일까? 유난히 기분 좋아서 뛰어 다니더니
안자던 낮잠까지 자더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정양은 "꼬물꼬물 아가였던 아들이 언제 이렇게 컸을까!! 은근히 엄마도 잘 챙기는 마음 따뜻한 아이에게 의지도 된다. 고마워 잘 커주고 있어서!! 넌 최고야!"라며 감탄했다.

이어 '#6살 아들 #든든하다 #육아 #시드니 #호주 #해외육아'라는 해시태그를 올렸다.
.
사진 속 정양은 6살 아들과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정양은 2012년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해 2남 1녀를 뒀다.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했다. '딱좋아!', '정약용', '여자는 다그래',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사진= 정양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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