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X키드밀리, 17일 '키티' 발매…(여자)아이들 미연 피처링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천재 프로듀서 드레스(dress)가 트렌디 아티스트 키드밀리(Kid Milli)와 함께 돌아온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키티(Kitty)'의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주황빛 색감의 티저 이미지에는 고양이와 고양이 장난감으로 보이는 듯한 물건이 담겼다.

이와 함께 '2021.11.17 WED. 6PM'라는 발매 일자와 피처링 아티스트인 (여자)아이들 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앨범 '클리셰(Cliché)' 이후 약 7개월 만에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드레스와 키드밀리가 어떤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은 물론, 수준급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여자)아이들 미연이 지원사격에 나서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드레스와 키드밀리의 특급 시너지를 담은 새 싱글 '키티'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