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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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배다해, 오늘(15일) 비공개 결혼식…하석진 사회 [종합]

기사입력 2021.11.15 19:1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밴드 페퍼톤스 이장원과 가수 배다해가 결혼한다.

이장원과 배다해는 15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와 관련 이장원 소속사 안테나 측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결혼식 축가는 페퍼톤스 멤버 신재평, 사회는 배우 하석인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평소 이장원과 두터운 친분을 과시해온 바 있다.

이장원과 배다해의 결혼 소식은 지난 8월 전해졌다. 당시 이장원은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제 삶에 나타났다"며 "저희 음악을 즐겨주고 저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씨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다"고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배다해도 팬카페를 통해 "서로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다 보니 서로의 일에 대해 존중하며 응원해주는 좋은 점들이 많다"고 예비신랑 이장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장원은 지난 2004년 페퍼톤스로 데뷔했으며,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으로도 유명세를 떨쳤다.

배다해는 2010년 가수로 데뷔해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 특집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자리해 이장원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배다해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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