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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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더 글로리' 출연 검토…김은숙·송혜교 만날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11.15 17:00 / 기사수정 2021.11.15 17: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임지연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사악하고 슬픈 이야기다.

특히 '더 글로리'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도깨비'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자 '비밀의 숲', '청춘기록', '해피니스'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또 송혜교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더 글로리'의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임지연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유체이탈자'에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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