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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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첫 걸그룹' 빌리, 압도적 핫 데뷔…'음중'도 접수

기사입력 2021.11.13 17:1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완성형 걸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빌리(시윤·츠키·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 타이틀곡 ‘RING X RING (링 바이 링)’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빌리는 비주얼부터 보컬,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완성형 걸그룹’ 면모를 보였다. 핑크 컬러를 포인트로 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빌리는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가 감탄을 자아냈다.

빌리는 고난도 퍼포먼스 중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보였다. 독특한 손모양을 얼굴에 가져가는 제스처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와 댄스 브레이크 중 아크로바틱한 동작 등이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

빌리는 미스틱스토리의 첫 번째 K-POP 프로젝트로, 미스틱만의 독창적인 아티스트 인큐베이션 시스템인 MYSTIC Incubation Camp를 통해 제작된 아이돌 그룹이다.

타이틀곡 ‘RING X RING’은 어느 마을에서 벌어진 일을 둘러싼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렉트릭 기타, 신스 조합의 이모코어락을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와 곡의 도입부터 들려오는 사이렌이 인상적이다. 빌리가 보여줄 세계관의 단초가 될 곡으로, 히트메이커 조합인 작곡가 이민수,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빌리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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