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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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목숨 내놓고 맞아, 제발 헤어지자 싫다"

기사입력 2021.11.11 17: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강예빈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11일 강예빈은 인스타그램에 "백신접종증명서 #코로나백신 #코로나 이자슥. 저는 요놈의 코로나 백신을 목숨을 내놓고 맞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강예빈은 "1차 때 너무 고생을 한 지라 2차는 맞기도 두려웠는데 여러 활동에 제약이 생겨 정말 어쩔수 없이 맞았지만 못 맞으신 분들도 다 각자의 여러가지 이유나 상황이 있으셨을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누구에게도 걸지 않았던 내 목숨을! 요놈의 코로나 주사에 걸어야 한다니!! 요놈의 코로나 이 자슥 제발 헤어지자! 난 니가 싫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에는 백신 접종 확인 카드가 담겨 있다. 본명 강정미가 눈에 띈다.

강예빈은 채널 뷰 시사교양 '내 생애 값진 선택3'에 출연 중이다.
 
사진= 강예빈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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