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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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부터 달랐던 미주, '유재석 라인' 이유 있다 [종합]

기사입력 2021.11.10 19: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유재석과 한솥밥을 먹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주가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10일 나왔다. 이에 대해 안테나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미주와 최근 만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계약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미주는 최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 그동안 청순 콘셉트로 사랑 받아온 러블리즈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하며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해온 미주를 향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미주는 tvN '식스센스', MBC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춰왔기에 '유재석 라인'이라 불리며 다음 행보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미주가 유재석이 몸 담고 있는 안테나에서 둥지를 틀며 제 2막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도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미주가 안테나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사실이 드러나면서 유재석과 한솥밥을 먹게 될 가능성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미주가 속한 러블리즈는 지난 2014년 11월 12일 데뷔했다. 최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러블리즈 멤버들의 전속계약이 이달 16일부로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멤버 7인은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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