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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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비전' 스칼렛 위치 탄생기…엘리자베스 올슨·폴 베타니, 액션 스틸 공개

기사입력 2021.11.09 11:59 / 기사수정 2021.11.09 11: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디즈니 플러스(디즈니+)에서 총 9개 시즌이 동시에 스트리밍되는 마블 웰메이드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의 캐릭터 & 액션 스틸이 공개됐다. 

'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연출을 맡은 맷 샤크먼 감독은 "'완다비전'에서 완다는 혼자 힘으로 서는 여정을 거친다. '완다비전'은 엄청나게 강력한 힘을 가졌지만 오랫동안 조종과 이용을 당한 완다가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인 동시에 훌륭한 사랑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완다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은 "'완다비전'은 완다가 완다인 이유를 확장하는 기회를 준다. 완다가 시트콤의 껍데기를 깨고 자신과 과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여정이다"라며 스토리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증폭시킨다.


완다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 비전 역의 폴 베타니와 함께 캐서린 한이 중대한 역할로 등장한다. 여기에 '캡틴 마블' 테요나 패리스, '토르: 다크 월드' 캣 데닝스, '앤트맨과 와스프' 랜들 파크가 동일한 캐릭터로 돌아와 반가움을 더한다.

정통 시트콤의 형식을 빌렸고, 에피소드마다 10년씩 변화하는 각 시대별 시트콤의 특징을 제대로 담아내고자 촬영에는 47가지 렌즈를 활용해 7개 시대를 표현했고, 프로덕션은 레트로한 스타일부터 현대적인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완다비전'은 디즈니 플러스로 12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디즈니 플러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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