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흡인성 폐렴 후 류수영♥ "건강합시다, 내편들 든든"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하선이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하선은 8일 인스타그램에 "복귀! 박하선의 씨네타운. 건강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박하선은 "그나저나 벌써 우리 1주년 그동안 동시간대 청취율 1위도 해보고 청취율도 많이 올랐다고 하고 내 편들도 많이 생긴 것 같아 든든하고 주변 배우분들도 잘 듣고 있다고 해서 회복하는 동안 더 오래 잘 해봐야겠다! 생각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저보다 더 당황스러웠을 우리 제작진 꽃까지 준비해 주시구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제작진에 대한 메시지와 스폐셜 DJ를 맡은 주시은 아나운서와 남편 류수영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속 박하선은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 스튜디오에서 꽃다발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한 바 있다.

코미디언 김영철은 "컴백을 환영해"라며, 배우 김지은은 "아프지마요 언니이이"라며 응원했다.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딸을 뒀다. 최근 MBC 드라마 '검은 태양'에 출연했다. 
 
사진= 박하선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