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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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전] 타이트한 경기에 강한 담원 기아, EDG 상대로 3세트 승리

기사입력 2021.11.07 00:0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담원 기아가 롤드컵 결승전 3세트에 승리를 가져갔다.

11월 6일에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담원 기아 대 EDG 결승전 3세트가 진행됐다.

초반부터 날카로운 미드 갱킹을 시도한 담원 기아. 하지만 EDG 미드 스카웃이 침착한 플레이로 살아남아 이득을 가져갔다.

1차 전령은 담원 기아의 차지. 크게 사용한 것 없이 무난하게 가져갔다.

다만 EDG는 이후 바텀에서 담원 칸 상대로 갱킹을 시도, 성공을 거둬 킬을 가져갔다.

첫 킬을 내준 담원 기아. 하지만 첫 드래곤은 무난하게 가져갔다. 초반 10분 기준 오브젝트 싸움은 담원 기아의 승리. 하지만 골드 측면에선 EDG도 할 말이 있는 상태였다.

이후 13분 탑 지역에서 펼쳐진 교전은 담원 기아의 2대1 승리. 이에 킬 스코어는 2대2로 동률이 됐다.

16분 경에 펼쳐진 2차 전령 싸움은 EDG의 승리. 킬 스코어를 4대2로 만들었다. 다만 2차 드래곤은 담원 기아가 가져갔다.

이후 탑 지역에서 서포터 베릴이 칸과 함께 EDG 플랑드레를 요격, 킬 스코어를 4대3으로 만들었다.

22분경에 벌어진 3차 드래곤 싸움은 5대5. 드래곤은 담원 기아가 가져갔지만 일방적으로 이득을 봤다고 보긴 어려웠다.

오브젝트 획득률은 우위였지만 유리하다고 보긴 어려웠던 담원 기아. 하지만 4차 드래곤 싸움에서 대승을 거두며 게임 분위기에 반전을 일으켰다. 전투에서도 대승을 거뒀고, 리그 오브 레전드 내 주요 버프인 드래곤의 영혼도 획득했다.

이후 32분경에 펼쳐진 바론 전투. 정글러 캐니언의 맹활약으로 담원 기아가 승기를 크게 가져왔다. 전투에서도 일방적으로 이겼고, 주요 버프인 바론 버프도 획득했다.

이후 35분경 전투에서도 승리한 담원 기아. 이 승리 이후 그대로 EDG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세트스코어 2대1. 1세트는 내줬지만 2세트를 연속으로 가져가는 담원 기아였다.

한편,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중계방송은 LCK 공식 채널인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게임 등 온라인 플랫폼을 비롯해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딜라이브 154번, 올레TV 129번, Btv 136번, U+tv 120번, 서경방송 256번)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담원 기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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