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에 고가 신발 선물 받았는데…"어제부터 세일, 장난?"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내 박시은에게 고가의 신발을 선물받은 진태현이 갑자기 시작된 할인 행사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며칠 전에 (아주 며칠 전임) 정말 비싼 신발 세일해서 사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가의 나이키 운동화 박스를 들고 있는 진태현이 담겼다. 박스로 얼굴을 가리고 눈만 보이는 진태현의 모습에서 살기가 느껴진다.

아내에게 고가의 신발을 선물받은 진태현은 "근데 나이키 맴버데이스라고 어제부터 더 싸게 세일해서 판다. 이럴 땐 진짜 어디 기댈 곳이 없다. 장난 치십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결혼 후 대학생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시은의 두 번째 유산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