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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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의 세포들’ 보여준 빛나는 단합력…시즌2도 기대

기사입력 2021.11.05 08:0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EPEX(이펙스)가 빛나는 단합력을 보여줬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THE EPEX SEASON 1: 이펙스의 세포들' 2화를 공개했다.

예능 세포로 변신한 이펙스는 1화에 이어 예능 항체를 얻기 위한 게임을 이어갔다. 다섯 번째 게임은 친목을 다지는 '4:4로 나눠서 다리 찢기 게임'으로, 멤버 4명씩 팀을 나눠 진행했다. 예왕의 압도적인 가위바위보 승리와 금동현, 위시는 티키타카 케미 및 텐션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섯 번째 게임은 '미숫가루 옮기기'로, 눈을 가린 채 미숫가루를 머리 뒤로 넘겨 마지막 사람이 그릇에 담으면 성공하는 게임이었다. 이펙스는 일렬로 앉아 미숫가루를 옮기는 과정에서 가루가 날리거나 뒤집어 쓴 서로의 모습을 보고 즐거워했다. 이와 동시에 완벽한 단합력으로 게임을 성공했다.

예능 항체 획득을 위한 마지막은 '물풍선 피하기' 게임이었따. 눈을 가린 채 앞뒤로 움직여 물풍선을 피해 살아남으면 성공하는 것으로, 이펙스는 물풍선을 피하면서 다양한 위기 상황을 연출, 재미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이펙스는 결승전에 오른 아민, 예왕을 골탕 먹이고자 합심해 두 개의 물풍선을 준비, 동시에 물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고 이 과정에서 최고의 단합력을 발휘했다.

예측 불가한 예능 센스를 뽐내며 모든 수업을 끝마친 이펙스는 "우리끼리 이렇게 놀고 싶었는데 방송을 떠나서 너무 재미있었다", "시즌 2가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이펙스의 세포들’ 시즌1을 마무리했다.

한편, 두 번째 EP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로 컴백한 이펙스는 타이틀곡 'Do 4 M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이펙스 공식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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