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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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 논란' 한혜연, SNS 활동 재개…민낯으로 라방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1.03 11:1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1년 반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한혜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리 안 가져가면 분리수거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책상 위에 놓인 물건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한혜연이 지난해 7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업로드한 게시물. 이러한 한혜연의 근황에 누리꾼의 이목이 쏠렸다. 

더불어 한혜연은 3일 오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일정 이동 중에 민낯으로 등장, "여러분 환절기니까 건강 조심하시고 스튜디오 온 것 같다. 단풍, 은행이 많이 폈네. 자주는 아니지만 또 할게요"라고 안부를 전한 후 "유튜브 보세요"라는 말도 덧붙였다. 

지난해 한혜연은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운영하며 '내돈내산' 콘셉트 영상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영상 속 제품 중 일부가 협찬 광고였고, '뒷광고 논란'으로 이어지며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약 1년간 유튜브 휴식기를 가진 그는 지난 8월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부족하고 놓친 부분이 많았고.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시 베이비들 앞에 서기 위해 어렵지만 큰 용기를 냈어.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 티비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해"라고 전하며 유튜브 활동 재개를 알렸다. 

유튜브 활동을 다시 시작한 후에도 SNS 소통은 하지 않았던 한혜연. SNS 활동까지 재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사진 = 한혜연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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