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조우진 "출연 계기? 안 할 이유 없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조우진이 '해피니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오후 tvN,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는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안길호 감독, 배우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이 참석했다.

'해피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뉴노멀 도시 스릴러. '청춘기록', 'WATCHER(왓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WATCHER(왓쳐)', '굿와이프'를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날 조우진은 '해피니스' 출연 계기에 대해 "배우로 살면서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기대감이 엄청났다"고 전했다.

이어 "이분들과 함께한다면 말 그대로 해피해지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물론 작품도 재밌었다. 안 할 이유가 없는 드라마였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니스'는 오는 오후 10시 4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