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오정연, 축구에 연극에 얼마나 바쁘면 "저절로 다이어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배우 오정연이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오정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엔 축구, 오후엔 연극. 요즘나의 온도차. 저절로 다이어트. 리어왕 첫공연은 관객으로서 관람! 내가 더 떨리는 느낌.. 뭉클뭉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축구와 연극으로 바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이 담겼다. 그는 실내 축구장에서 FC아나콘다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데 이어, 예술의전당에서 '리어왕' 관람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인 오정연은 현재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연극 '리어왕'에 캐스팅돼 리어왕의 둘째 딸 리건 역을 맡아 출연한다. 또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신생팀인 FC아나콘다로 합류해 첫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