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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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연하♥' 윤다훈, '살림남2' 합류...4년차 기러기 아빠

기사입력 2021.10.28 11:52 / 기사수정 2021.10.28 11:5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기러기 아빠 윤다훈이 '살림남2'를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이 배우 윤다훈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윤다훈은 데뷔 이후,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과 시트콤 '세 친구'를 비롯해 수많은 작품 속에서 개성 넘치는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38년 차 연기자다. 그는 지난 2007년 미모의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 후 얻은 사랑스러운 둘째 딸의 교육 때문에 기약 없는 기러기 아빠 생활 중이다.

과연 4년차 기러기 아빠 윤다훈이 '살림남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배우에서 주류 수입 업체 부회장, 골프 방송 크리에이터 등 세컨잡을 넘어 멀티잡으로 다채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윤다훈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빠처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윤다훈의 첫째 딸 남경민과 예비 사위 배우 윤진식도 함께 등장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당초 올해 7월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새로운 살림남 배우 윤다훈의 브라보 기러기 아빠 라이프는 11월 6일 오후 9시 15분 ‘살림남2’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KBS 2TV ‘살림남2’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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