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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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전형적인 로맨스 영화 아냐, 다른 모습 보일 것"

기사입력 2021.10.27 11:17 / 기사수정 2021.10.27 11: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종서가 '연애 빠진 로맨스'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가영 감독과 배우 전종서, 손석구가 참석했다.

이날 전종서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보여줄 러블리한 매력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도 전형적인 로맨스 영화는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콜' 등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줬던 전작을 언급하며 "사실 센 캐릭터라는 것에 대한 기준을 잘 모르겠는데, 시나리오를 읽고 재밌게 느꼈던 캐릭터를 지금까지 연기해왔던 것 같다"면서 "그런 맥락에서 여태까지 보여드린 모습들과는 또 다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을 다 감추고 시작한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11월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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