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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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 라인클랑 조형균, 24일 부친상…슬픔 딛고 무대 올랐다

기사입력 2021.10.25 16: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크로스 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 조형균이 부친상을 당했다.

25일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의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관계자는 "조형균이 지난 24일 부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조형균은 갑작스러운 부친상에도 조형균은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일 멤버들과 함께 부산 국제 합창제 폐막 초청 콘서트 무대에 올라 공연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본인의 강한 의지로 스케줄을 소화, 공연 이후엔 곧바로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해 장례식장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중이다. 고인의 빈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월 26일이다.

한편, 조형균은 2007년 뮤지컬 '찰리 브라운'으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로 현재 에델 라인클랑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아츠로이엔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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