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송재희, 고속도로서 외제차 사고…"갑자기 멈춰 정비소行"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송재희가 고속도로에서 차가 멈추는 사고를 당했다.

송재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헐 차가 고속도로에서 멈춤 아니 기절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앞에서 견인차에 실린 송재희의 외제차가 담겼다. 송재희는 "촬영 마치고 집에 오는데 차가 갑자기 멈춰서 견인해서 정비소 맡기고 집에 가려고 마을버스 타고 지하철 갈아탔는데"라며 하루를 전했다.

화려한 은색반사 패딩을 입은 송재희는 "혼자 가는 산속 지방 촬영 추울까봐 아침에 챙긴 반짝반짝 초강력 우주인패딩이 시선강탈 공간강탈"이라며 "너무 죄송해서 몸을 최대한 작게 만들어 보는데 몸을 작게 만들수록 땀이 많이 남. 죄송합니다"이라고 사과했다.

한편, 송재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지소연과 결혼했다.

사진=송재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