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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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오영수, 78세에 SNS 개설 인기…팔로워 6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0.12 12: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오영수가 SNS를 개설했다.

오영수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Hello :) YS Oh from Squid Gam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오징어게임 #오영수 #squidgame #ohyeongsu'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덧붙였다.

사진 속 오영수는 환하게 웃으며 인자한 인상을 보여줬다.

지난 11일에는 "My interview coming soon :) #squidgame #구슬치기 #오징어게임'이라며 '오징어 게임' 촬영 현장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또 "Next Week #오징어게임 #놀면 뭐하니"이라며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오영수의 SNS 개설에 누리꾼들도 호응을 보내고 있으며 팔로워가 금세 6만 명을 넘어섰다. 오영수의 팔로잉 목록에는 자신의 팬페이지를 비롯해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 이유미, 위하준, 김주령, 허성태 등 '오징어게임' 주연 배우들이 눈에 띈다.

오영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을 맡아 성기훈(이정재 분)과 '깐부'(놀이를 할 때 같은 편을 의미하는 속어)가 돼 활약했다. 오영수는 게임을 순수하게 즐기는 할아버지로 존재감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오영수는 '놀면 뭐하니?'의 뉴스 데스트 특집에 초대석 손님으로 녹화에 임했다.

사진= 오영수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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