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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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김갑수와 저녁 당번 게임에서 勝…"논리가 말 안돼" (갓파더)

기사입력 2021.10.09 23:04 / 기사수정 2021.10.09 23:04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갓파더' 장민호가 김갑수와 저녁 당번 게임에서 승리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이순재와 허재, 김갑수와 장민호, 주현과 문세윤의 좌충우돌 일상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갑수와의 첫 만남에서 점심을 대접한 장민호. 저녁 당번을 정해야 하는 순간 김갑수는 "재료가 있어야 한다"라며 빠져나가려고 했다. 이에 웬만한 재료가 다있다고 방어한 장민호는 "비 오니까 전은 어떠냐"라며 전을 해달라고 했다. 결국 게임을 통해 요리 담당 정하기에 나선 두 사람. TV 채널을 선택해 틀었을 때 사람 수가 많은 쪽이 승리하는 게임을 했다.

먼저 '7번'을 택한 장민호는 사람이 2명 나왔다. 이에 미소를 짓던 김갑수는 '9번'을 선택했으나 사람이 나오지 않고 논이 나와 저녁 당번이 됐다. 그러나 "사람 대 사람 대결이니 무효다"라고 우긴 김갑수. 장민호는 "우길 게 있고 안 우길게 있지 않냐. 논리가 말이 안 된다"라며 당황했다. 결국 재대결을 승낙한 장민호. '27번'을 튼 장민호는 많은 멤버를 자랑하는 '아이돌'을 기대했으나 아이유가 나와 사람은 '한 명'이었다.

이어 '100번'을 선택한 김갑수 그 곳에는 사람이 아닌 고추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결국 저녁 당번은 김갑수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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