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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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신용불량자로 살았던 안타까운 과거 공개

기사입력 2011.02.07 18:05 / 기사수정 2011.02.07 18: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과거에 신용불량자로 생활했던 경험을 털어놓아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연예특급>에서는 자수성가에 성공한 연예인들을 소개하며 그 중 하나의 사례로 장윤정을 꼽았다. 장윤정은 신용불량자로 생활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됐다.

그녀는 20대 초반 아버지의 빚을 떠안게 되어 생활고에 시달려 3년 간 냉방에서 지냈다고 알려졌다. 난방이 되지 않아 헤어 드라이기로 이불 안을 덥혀야 겨우 잠에 들었다고 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장윤정은 트로트 가수로 성공을 거뒀고 이후 빚을 모두 청산하고 부모님께 집까지 선물할 정도로 '자수성가형 연예인'의 대표적인 인물이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성북동 마님이 신용불량자라니", "정말 놀랍다", "장윤정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걸 보여준다", "좋아하는 걸 넘어서 존경스럽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장윤정 ⓒ 엑스포츠뉴스 백종모 기자]



방송연예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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