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주소녀 쪼꼬미, 올 하반기 컴백…'흥칫뿡' 열풍 잇는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우주소녀 쪼꼬미(루다, 수빈, 다영, 여름)이 올 하반기 컴백한다.

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올 하반기 우주소녀 쪼꼬미가 신곡을 발매한다.

오늘(7일) 데뷔 1주년을 맞은 우주소녀의 4인조 유닛, 우주소녀 쪼꼬미는 청순한 비주얼과 몽환적인 음악을 보여줬던 기존의 우주소녀와 다른, 상큼 발랄한 콘셉트로 파격적 변신해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데뷔 싱글 '흥칫뿡 (Hmph!)'은 귀여운 가사와 중독성 강한 빈티지 디스코 팝 장르로, SNS '흥칫뿡 챌린지'까지 만들어내며 인기를 자랑했다. 올 하반기 펼쳐질 우주소녀 쪼꼬미의 첫 컴백 활동에서는 어떤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매 무대마다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 색다른 게스트의 참여로 끊임없는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특히 '오늘부터 댄스뚱' 개그맨 문세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진짜 쪼꼬미'가 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21년을 이끌어갈 아이돌유닛으로 선정되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6년 'MoMoMo'(모모모)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HAPPY'(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La La Love'(라 라 러브), 'Boogie Up'(부기 업), '이루리'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지난 3월에는 'UNNATURAL'으로 초동 판매량 6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