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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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이 한마음"...임영웅→이찬원, 퇴근 걸린 '단체미션 도전기' (뽕숭아학당)[종합]

기사입력 2021.09.30 00:10 / 기사수정 2021.09.29 23:5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TOP5가 퇴근 걸린 단체미션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이 단체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단체미션 2개에 성공해야만 퇴근을 할 수 있게 됐다. 멤버들은 제기차기 미션에 성공하고 마지막 하나의 미션만 성공하면 되는 상황에서 계속 실패를 했다.멤버들은 다음 미션까지 자유시간을 가지며 노래방 기계로 에메랄드캐슬의 '발걸음', 이기찬의 '플리즈'를 부르면서 감성충만한 시간을 즐겼다.

멤버들은 자유시간을 마치고 다시 퇴근을 위한 단체미션으로 송편 속재료 전원일치에 도전했다. 멤버들 모두 같은 속재료를 골라와야 했다. 멤버들은 나름대로 신호를 보내봤지만 결과는 깨, 밤, 콩으로 나뉜 상태였다.

멤버들은 미션은 실패했지만 각자 스타일을 담은 송편빚기에 나섰다. 송편을 다 빚은 멤버들은 자유시간을 통해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다같이 열창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각각 부추전, 김치전 두 종류로 나뉘어 전 부치기에 돌입했다. 붐은 전이 어느 정도 완성되어가자 전 부치기를 그냥 한 것이 아니라 미션 때문이었음을 밝혔다. 미션의 정체는 뒤집개 없이 전 뒤집기였다.

멤버들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마지막 주자 영탁을 제외하고 모두 성공을 했다. 김희재는 영탁에게 "형만 하면 퇴근이야"라고 말했다. 영탁은 "나 이거 안 해 봤는데"라며 걱정을 했다. 이에 붐은 "최대한 높이 올려야 한다"고 얘기해줬다.

영탁은 모두의 기대 속에 전을 위로 올렸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전이 반으로 접히게 된 것. 이찬원은 영탁이 지난번 계란말이에 이어 김치말이를 탄생시켰다고 말하며 웃었다. 붐은 멤버들의 미션 실패가 확정되자 "30분간 드세요"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지쳐서 누워있다가 멤버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보고 뒤늦게 일어나 전 먹방을 시작했다. 급기야 장민호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새로운 전을 또 부쳐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다음 미션에서는 안목이 좋은 눈썰미 최강자를 고르라고 했다. 임영웅이 멤버들을 대표해서 나오게 됐다. 임영웅이 도전할 미션은 앞서 멤버들이 빚었던 송편을 맞히는 것이었다. 임영웅은 놀라운 추리력을 선보이며 멤버들의 송편을 모두 맞혔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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