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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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김보성 "♥아내, 첫눈에 반해…세 번째 만남에 청혼" (언니가 쏜다)

기사입력 2021.09.28 14:05 / 기사수정 2021.09.28 14:0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언니가 쏜다!' 배우 허석김보성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언니가 쏜다!'에서는 배우 허석김보성이 출연한다.

허석김보석은 갑작스러운 개명 이유에 대해 "허석으로 28년, 김보성으로 28년 살았기 때문에 본명과 예명을 합쳐 허석김보성으로 변경했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4MC(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가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하자 "'투캅스2'가 끝나고 아는 동생이 지금의 아내를 데리고 왔는데 문을 열고 들어오는 옆모습에 반했다. 약간 소이현 씨를 닮은 것 같다"라고 회상한다.

그는 "세 번째 만나는 날 키스를 하면서 '내가 이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청혼했다. 이후 1년 뒤에 결혼했다"라고 말한다. 이어 4MC의 요청에 허석김보성은 아내와 전화 연결을 시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허석김보석과 4MC의 진솔한 대화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언니가 쏜다!'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채널 IHQ '언니가 쏜다!'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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