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개발자들이 설 선물 쏜다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올해 11월 오픈을 목표로 개발중인 아키에이지가 홈페이지 손님들을 위해 설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아직 게임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개발에 대해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회사에 건의하고 있는 게이머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준비 되었으며, 아키에이지 개발자들 등이 직접 준비한 설 선물을 오는 2월 14일 추첨을 통해 선정한 후 전달한다.

이번 이벤트에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전자책 킨들과 오존수로 세척한 사과세트를 내놓았고, 안성준 개발실장은 이어폰을 닮은 스피커를, 김경태 기획팀장은 아키에이지 게임 내 집짓기, 성 만들기를 연상시키는 레고세트, 전상일 머시네마 팀장은 넥스트 영상집 디자인북을, 윤용기 아트감독은 예술 꿈나무를 위한 미술용품 세트를 준비했다.

음악을 맡고 있는 신해철,윤 상 감독은 각각 다스베이더 USB허브와 원목 탁상용 라디오를 선물할 예정이고, 최근 아키에이지 스토리를 일부 공개해 화제를 낳았던 전민희 작가는 감명 깊게 읽었던 소설 한편을 증정한다.

올 봄에 진행될 3차 CBT를 준비하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키에이지의 이번 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