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1:12
사회

애니박스, 히사이시 조&월드 드림 오케스트라 추석 연휴 첫 방송

기사입력 2021.09.11 08:1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대원방송(대표: 곽영빈)이 오는 9월 18일(토)과 21일(화) 각각 애니박스와 애니원 채널에서 추석 연휴 특집으로 '히사이시 조&월드 드림 오케스트라 2021'을 방영한다. 

방영 예정인 '히사이시 조&월드 드림 오케스트라 2021'에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감독이자 영화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의 명곡들과 일본 월드 드림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현장감 넘치는 영상으로 그대로 담아냈다.

지브리 스튜디오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명작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해온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한국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콘서트마스터로는 토요시마 야스시가, 소프라노는 하야시 마사코가 참여했다. 이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에 삽입되었던 사운드트랙과 함께 히사이시 조 작곡의 미공개 곡을 포함한 그의 다채로운 작품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9월 18일(토) 저녁 8시 애니박스와 9월 21일(화) 저녁 8시 애니원에서 TV 방송되며, 이 밖에도 애니박스에서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이웃집 토로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루 밑 아리에티 등을 추석 특집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방송 정보는 애니박스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애니박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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