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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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무진→멜로망스, ‘GMF2021’ 달군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9.10 15:2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을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1’(이하 ‘GMF2021’)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10일 공개된 ‘GMF2021’ 라인업에 따르면 발라드 음원 강자 정승환과 김필, 믿고 듣는 음악으로 탄탄한 팬 층을 보유한 넬, 2년 만의 컴백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어반자카파, 감성 음악계를 대표하는 십센치(10CM)와 멜로망스 그리고 자타공인 페스티벌의 최강자로 평가받는 데이브레이크와 소란이 나흘 동안 진행되는 페스티벌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다.

출연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에서 신규 아티스트 1위를 차지한 이승윤, 그와 함께 ‘싱어게인’에 출연하여 탁월한 실력과 신선한 음악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이무진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 자신만의 스타일로 팬 층을 확장하고 있는 선우정아와 적재도 라인업에 등장하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페스티벌 하면 빠질 수 없는 페퍼톤스, 정준일, 폴킴, 청량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엔플라잉(N.Flying)과 정세운, 트렌디하고 개성 넘치는 밴드 사운드의 솔루션스, 설(SURL), 딕펑스도 합류를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뮤지션 지원 사업 ‘뮤즈온2021’ 뮤지션으로 선정된 나상현씨밴드, 위아영, 너드커넥션을 비롯해 HYNN(박혜원), 데이먼스 이어, 자이로, Colde, LUCY, 제이유나, 성해빈, 최예근, 소수빈 등 최근 음악 씬에서 떠오르고 있는 아티스트들도 대거 출연하여 페스티벌에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

1년의 안식년을 보내고 돌아온 ‘GMF2021’은 나흘동안 총 32팀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음악 페스티벌의 위상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GMF2021’은 백신 접종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보다 세분화된 검역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했던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1’과는 달리 백신 접종자와 PCR검사결과 음성증명원(48시간 이내 발급)을 소지한 관객은 증명서를 확인한 후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검역절차를 적용할 계획이다. 

백신 미접종자와 PCR검사결과 음성증명원이 없는 관객은 현장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자가진단의 추가 절차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모든 페스티벌 구역의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체크하고, 녹화기능이 탑재된 화상 카메라 설치, 이동 동선 곳곳에 손세정제 비치 그리고 시설물 수시 소독 등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GMF2021’은 오는 10월 16일과 17일, 23일과 24일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공식 티켓은 이달 14일부터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민트페이퍼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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