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잘 만날게요"…'러브캐처' 이채운♥김지연, 3년만에 연인 됐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Mnet '러브캐처'에 출연했던 이채운, 김지연이 연인이 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김지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일어났더니 연락이 더 많이 오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 히. 다 같이 기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만나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채운과 함께 사랑스럽고 다정한 투샷을 찍은 김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채운과 김지연은 지난 2018년 방영된 Mnet '러브캐처' 시즌1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에도 서로에 호감을 드러냈던 두 사람이지만, 최종 커플로 성사되지는 않았다. 방영 이후에도 친분을 유지하던 두 사람은 결국 엇갈렸던 마음을 바로잡고 3년만에 연인임을 공식 선언했다.


방영 당시에도 커플을 염원하는 시청자가 많았던 두 사람이기에, 공식 연인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이 축복을 보내고 있다.

한편 '러브캐처'는 진실과 거짓을 가리는 매혹적인 연애 심리 게임을 다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춘남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이채운, 김지연 인스타그램, Mne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