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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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데스매치'…싸늘한 김조한→이봉근 "기대감 나오지 않아" 혹평 (조선판스타)

기사입력 2021.09.07 14:06 / 기사수정 2021.09.07 14:06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조선판스타' 두 번째 판-1대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11일 방송되는 MBN 대한민국 최초의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에서는 뜻밖의 '혹평' 속에 당황한 '두 번째 판-1대1 데스매치' 참가자들의 모습이 예고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명불허전의 실력을 자랑하며 무대를 찢어놓은 두 번째 판 참가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러나 판정석에 앉은 '소울 대부' 김조한의 표정은 싸늘했다. 이어 소리꾼 이봉근은 "기대감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판정단 박은영 역시 "너무 정신없는데"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MC 신동엽이 "데스매치의 룰대로, 한 팀은 탈락할 수밖에 없게 됐다"라고 선언하자 참가자들은 참았던 눈물을 떨구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올스타'를 얻지 못하면 함께 무대를 꾸민 두 팀 중 적어도 한 팀은 탈락해야만 하는 '데스매치'. 데스매치가 끝으로 치닫기 시작하자 판정단들 역시 "어떡해, 못 보겠다"라며 참가자들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난 4회 마지막에서는 배우 겸 국악인 조주한과 퓨전국악밴드 퀸이 연합팀 '여왕의 남자'를 구성해 역대급 무대를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이들 역시 '올스타'를 장담할 수는 없는 만큼, 5회에서 공개될 '여왕의 남자' 팀의 심사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판스타'는 1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조선판스타'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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