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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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목에 과자 걸린 적 있어"…사유리, 젠 위해 응급처치법 학습 (슈돌)[포인트:톡]

기사입력 2021.09.05 17:49 / 기사수정 2021.09.05 17:49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와 젠이 생존왕으로 거듭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육아는 9회 말 2아웃부터'라는 부제로 그려진다. 사유리와 젠은 '강철 아빠' 최영재와 황충원을 만나 영유아 응급처치법을 배운다. 알아두면 도움 될 이들의 생존 비법이 전국의 부모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

공개된 사진에서는 사유리와 젠이 커플 밀리터리룩을 입고 군인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베레모까지 장착하고 귀여운 군인이 된 젠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이어 '강철부대' 등 방송에서 최강 생존력을 보여준 특수부대 출신 최영재와 황충원의 모습이 보인다.

사유리는 최근 젠의 목에 과자가 걸려 당황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아이에게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기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영유아 응급처치법은 필수로 학습해야 하는 요소이다. 이에 사유리는 생존 전문가 최영재,  황충원에게 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수부대원 출신답게 두 사람은 막강한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다. 그러나 한 가정의 아버지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은 자상하고 스위트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특히 이들의 우람한 근육이 젠과 황충원의 아들 서준이를 위한 놀이기구로 변신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사유리는 영유아 하임리히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등 젠을 위한 응급처치법을 배운다. 열심히 학습하는 사유리에게 최영재는 자신의 또 다른 특기를 살린 특별한 선물을 준다. 최영재가 제자 사유리에게 준 물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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