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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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재벌♥' 신주아 "저절로 운동 되는 집…풀장에서 새소리 들어" (에브리데이)[종합]

기사입력 2021.09.05 07:00 / 기사수정 2021.09.05 01:12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에브리데이' 신주아가 자신의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는 '신주아의모닝루틴, 눈뜨는순간시작되는 태국댁신여사의찐 리얼루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신주아의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햇빛이 들지 않는 침실에서 오전 10시 30분에 눈을 뜨기 시작한 신주아. 침대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켜던 신주아 어둠 속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다고 했다. 목을 돌리며 '스트레칭을 하고는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쫘악 당겨주세요'라고 한 신주아는 '5번 정도 해주세요. 두피가 시원해지고 혈액순환에서 좋다'라고 자막을 통해 설명했다. 이어 '잠도 깨고 머리가 맑아진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빛이 들어오지 않는 침실에서 공복에 물 한 잔 마신다는 신주아는 '밤사이에 생긴 위액을 흘려보낸다. 신 여사는 그냥 생수통을 옆에 두고 마신다'라고 설명했다. 침실에서 나와 화장실로 향한 신주아. 신주아의 집 화장실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호텔에서 볼 법한 욕조, 풍경을 볼 수 있는 큰 유리창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샤워를 하는 신주아는 '부드러운 바디 피부 관리법-아침마다 때 밀기, 부드럽게 장갑 사용'라는 자막을 통해 팁을 공개했다.

샤워를 마친 신주아는 냉장 보관해서 사용하는 정제수를 적신 화장솜으로 피부를 닦아내며 '석회수다 보니 샤워필터기 사용을 해도 이렇게 닥아준다'라며 동안 피부의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겔을 사용하는 신주아는 옷을 거꾸로 입은 것을 확인하고는 카메라 앞에서 재빠르게 옷을 돌려 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시 피부 관리를 시작하는 신주아는 선풍기도 얼굴 붓기를 더 시원하게 빼주는 자신의 팁을 공개했다. 끝으로 그녀는 겨울을 보며 림프순환이 잘 되도록 겨드랑이를 반복해서 두들기는 자신만의 루틴을 선보였다. 화장실을 나와 거실로 내려가려는 신주아는 '저절로 운동이 되는 신여사 하우스'라는 자막과 함께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거실로 향한 신주아는 엄청난 넓이를 자랑하는 거실과 주방을 공개했다. 그녀는 아침마다 항상 듣는 음악을 재생하고는 주방으로 향했다. 주스 두 잔을 꺼낸 신주아는 '아침마다 꺼이 씨(일하는 분)가 정성스레 만들어준다'라고 설명하며 양배추즙을 마셨다. 마시던 중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난 신주아는 유선 마이크를 가져오며 "주스를 마시면서 클래식, 아침에 듣는 음악을 틀어놓으면 유튜브를 하다보니 사용하지 못하는 음악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시 주스를 마시던 신주아는 "꺼이 씨는 과일주스도 맛있게 만든다"며 "신여사가 매일 마시는 쥬스는 구아바, 초록사과, 당근으로 만든다. 1차로 마시고, 2차로 마신다"라며 아침에 쥬스를 꼭 마신다고 했다. 이어 머리가 맑아지는 5분 명상 숨쉬기 타임을 가지던 신주아. 손을 비비는 마무리 동작을 하고는 머리부터 발까지 그 기를 쓸어내리며 명상을 끝냈다.

그러고 나서 자신의 집에 있는 풀장으로 나간 신주아는 "자연소리 듣고 새소리, 나무 냄새와 물소리 듣는다"라며 하루 5분 햇볕 쬐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그런가 하면 신주아는 아침에 간단한 음식을 컵에 담아 먹으며 "우리집에는 온통 쿤서방네 제품만 있다"라고 소개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영상을 마무리하던 신주아는 잠깐 거실로 내려 온 쿤서방의 모습을 보여주고는 끝인사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에브리데이 신주아' 영상 캡처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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