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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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200만 돌파 목전…개봉 3주차 주말 극장가도 사로잡았다

기사입력 2021.08.30 08: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이 20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하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누적 관객수 198만 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0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지난 주말 18만1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98만2,234명을 기록했다. 이는 신작들의 거친 공세와 개봉 3주 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여전히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싱크홀'은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한국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 돌파, 한국 영화 개봉 첫 주 최다 관객 동원 등 유의미한 기록들을 연이어 달성한 바 있어 200만 관객 돌파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싱크홀'의 입소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초대형 싱크홀의 스케일과 지하 500m에서 펼쳐지는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생존 스토리는 올여름 단 하나의 유쾌하고 통쾌한 오락 영화에 대한 기대를 십분 충족하며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고 있는 것. 특히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찾는 영화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한 '싱크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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