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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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이지훈 뮤지컬 홍보요정 등극…"초연보다 1만배 업그레이드"

기사입력 2021.08.26 14:3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뮤지컬 '엑스칼리버' 홍보에 나섰다.

26일 오후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아더 X 훈슬럿 초연 때 보고 감동적이였지만 10000배 업그레이드된 느낌이였어요"라며 "연습 시작하고 나서는 지훈씨가 집에서 흥얼 거리는 노래가 다 엑칼 넘버였어요. 그만큼 열정이 담겨져 있는 작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탄탄하고 복잡하지 않은 스토리, 한곡 한곡 정성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넘버, 가창력은 물론 연기력까지 다 갖추신 배우분들, 음악에서 전달되는 에너지가 장난아닙니다"라며 "다른 아더 분들도 한분 한분 다른 매력이 있다고 지훈씨가 얘기하셔서 다른 날 한번 더 보러가려구요!"라는 말로 N차 관람을 예고했다.

또한 "막콘까지 모든 분들 건강하게 마칠 수 있길. 지훈씨 매력은 어디까지인 것인가..."라는 글로 남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 속 아야네는 이지훈의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남편 앞에서 사랑스런 눈빛을 보인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1993년생으로 만 28세인 미우라 아야네는 과거 트위티라는 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다. 14살 연상인 이지훈과 혼인 신고를 마친 그는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아야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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