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99즈의 대본 밀착 비하인드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배우들의 연기 열정이 돋보이는 대본 밀착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되는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방송에 앞서 배우들이 대본을 보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장소 불문 대본과 한 몸이 된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대본에 몰입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조정석은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표정을 하면서도 대본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 유연석 또한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보며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진지한 모습으로 대본을 체크하는 김대명의 모습에서는 각별한 대본 사랑이 돋보이는가 하면 전미도와 정경호는 깊은 감정 연기 후에도 대본과 혼연일체 돼 연구하는 모습으로 작품에 애정을 드러낸다. 시즌 2에서는 두 배로 대본과 밀착되어 더 깊이 있는 열연을 펼칠 배우들의 모습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