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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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6' 임영웅→장민호, 마스크·백신 '궁금증 타파' (뽕숭아학당)[종합]

기사입력 2021.08.19 00:20 / 기사수정 2021.08.19 00: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뽕6가 슬기로운 면역생활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 황윤성이 '슬기로운 면역생활'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모두의 건강한 면역을 위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명승권을 만나 마스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명승권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세균이 전파되는 것을 알려주고자 진행한 관찰카메라 결과를 알려줬다. 멤버들은 형광잉크가 들어간 손 소독제를 한 것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조명이 꺼지자 주변이 온통 파란 빛이 된 것을 보고 놀랐다. 멤버들의 손길이 닿은 곳은 전부 파란색 천지가 되어 있었다. 특히 영탁은 다과를 먹느라 입술도 파랗게 된 상태였다.

장민호는 명승권에게 "저는 좀 아팠거든요"라며 비말이 침투하는 양에 따라 더 아플 수도 있는 것인지 물어봤다. 명승권은 좋은 질문이라고 얘기해주며 장민호가 질문한 대로 침투양이 많으면 더 아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백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예방의학 전문의 이철우를 만나 '맞혀야 산다' 퀴즈를 했다. 멤버들은 퀴즈를 맞히면 전통 먹거리를 획득할 수 있었다. 임영웅은 백신 접종 후 항체가 생기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2, 3주라는 것을 맞히며 떡과 식혜를 먹었다. 임영웅은 백신 맞은 후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양배추라는 것도 맞혔다. 임영웅은 "자리 빈 거 앉은 거다"라며 예상치 못한 정답에 놀랐다. 전문의는 양배추가 해열제와 상호작용 하기 때문에 약효가 다소 감소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

황윤성은 백신 접종일 때부터 일주일간 할 수 없는 것이 헌혈이라는 것을 맞히며 곶감과 약과를 획득했다. 김희재는 전문의가 자신이 정답으로 골랐던 충치 치료에 대해서도 가급적 하지 않도록 권고한다고 말하자 곶감과 약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붐은 전문의에게 다시 확인해 보고는 김희재에게도 곶감과 약과를 줬다.

멤버들은 장영란 남편이자 한의사인 한창을 만났다. 한창은 한의학에서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단백집 섭취를 권하거나 손톱 끝을 자극시키는 지압을 한다고 말했다. 손톱 뿌리 부분을 통해 현재 면역력 상태를 알 수 있다고. 멤버들은 손톱 지압법을 배우고 서로 지압을 해줬다. 한창은 체온 1도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체온 올리는 체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장영란은 몸을 열심히 움직이며 땀을 내고 있었다.  

멤버들은 비뇨의학과 전문의 연제승을 만나 마스크를 쓰면 발기부전이 될 수 있는지 물어봤다. 전문의는 통상적 의미에서는 아니지만 완전히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고 했다. 산소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발기부전이 올 수는 있는데 마스크 착용 만으로 산소공급이 부족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붐은 멤버들에게 각종 질문이 담긴 질문지를 보여줬다. 멤버들은 비뇨의학과 관련해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할 만한 질문 톱5를 찾아야 했다. 영탁은 "사람들이 뭘 궁금해 하지?"라고 말하며 질문지를 골랐다. 김희재는 장어꼬리 속설 질문을 가져왔지만 톱5 안에 없었다. 영탁은 정력을 저하시키는 생활습관 질문지를 가져왔다. 전문의는 영탁이 가져온 질문이 2위에 랭크되어 있다고 했다.

장민호는 전문의에게 "코로나에 걸리면 문제 생길 가능성이 있다?"라는 질문을 했다. 전문의는 일단 톱5 안에 있는 질문은 아니라고 한 뒤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코로나에 확진됐던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이 나란히 책상에 얼굴을 묻었다. 전문의는 "가능성에 대한 얘기다. 너무 최신의 질환이라 연구 중이다. 가능성이 제기됐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그제야 다시 웃음을 되찾았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푸드 테라피를 위해 식품 치료 전문가 박찬우 교수를 만나 음식 OX 퀴즈를 했다. 퀴즈에서 틀리면 밀가루 풍선을 맞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긴장감이 조성됐다. 장민호와 영탁이 최후의 2인으로 남아 결승전 문제를 풀었다. 영탁이 정답을 맞히면서 밀가루 풍선을 피하게 됐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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