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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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피아' 이영자X제이쓴, 카리스마 폭발…"정말 죽은 거 맞아?" (돈쭐)

기사입력 2021.08.17 17:01 / 기사수정 2021.08.17 17:01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첫 방송되는 채널 IHQ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이하 '돈쭐')는 코로나19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다

공개된 1차 티저에는 '먹피아' 조직의 보스 이영자가 '먹요원'들을 소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영자가 "죽었대? 정말 죽은 거 맞아?"라고 묻자 실장 제이쓴이 "네, 보스. 거의 죽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답한다. 이에 이영자가 "애들 집합 시켜"라고 명령을 내리자 죽어가는 소상공인들을 살릴 6인의 '먹요원'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먼저 쏘영, 나름, 아미는 각각 620, 148, 23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들이다. 이들은 신들린 듯한 먹방을 자랑하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어 등장한 만리와 먹갱 또한 최근 떠오르는 먹방계의 신흥강자들이다. 김동은 역시 한 예능 방송에서 먹방 신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던 바있다.

여기에 '소상공인 돈쭐 프로젝트'라는 작전명과 '먹에 대한 자부심은 최고', '못 먹는 거 빼고 다 먹는다'라는 설명이 더해졌다. 이에 '먹피아' 조직원들이 보여줄 활약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2차 티저에는 "우리가 아주 돈쭐을 내줘야지"라는 이영자의 다짐에 부응하듯 상상을 초월하는 먹방을 선보이는 '먹요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마어마한 라면 먹방으로 실력을 입증한 '먹요원'들은 실제 작전에서 사장님만 모르는 치열한 미션을 수행한다.

'돈쭐'은 1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IHQ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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