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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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홍천기' 출연 확정…공명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8.17 14:1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주영이 ‘홍천기’에 출연한다.

17일 김주영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김주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에 출연, ‘이몽’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 원작자 정은궐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받은 기대작.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김주영은 극중 양명대군(공명)을 모시는 사대부 중 한명인 이현모 역으로 극에 감칠맛을 더할 예정이다.

김주영은 그간 ‘뱀파이어 검사 시즌 1, 2’, ‘잘 키운 딸 하나’, ‘유나의 거리’, ‘그 여자의 바다’, ‘이몽’, ‘달리는 조사관’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이어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일 매니저 체험기, 일일 알바 도전기, 운동 대결 등 젠틀한 외모와 상반되는 허당기를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김주영이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려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홍천기’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매니지먼트 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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