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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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김준호 "김정환 선배 은퇴 후 복귀, 많이 불안했다" (아형)

기사입력 2021.08.14 10:07

김예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김준호 선수가 선배인 김정환 선수에게 가졌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최근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빛나는 금메달을 목에 건 ‘펜싱 어벤져스’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형님학교를 찾은 네 사람은 펜싱 실력 못지 않은 센스 넘치는 입담과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김준호는 선배 김정환이 국가대표 은퇴 후 다시 선수로 돌아왔을 당시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준호는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한 국내 순위에서 3위까지만 올림픽 개인전에 참가할 수 있는데, 정환 선배가 돌아오기 전까진 내가 국내 랭킹 3위였다. 선배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속으로 많이 불안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철은 “나였으면 '본길이 형! 정환이 형 좀 못 돌아오게 막아 달라'고 했을 것"이라며 웃음을 안겼다.

이때, 김준호의 말을 조용히 듣고 있던 세계 랭킹 1위 오상욱은 “난 개인 랭킹이 높아서 정환이가 돌아와도 괜찮았다”라며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2021년 여름, 전 국민에게 시원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2020 도쿄 올림픽 어펜져스 4인방의 예능 활약상은 1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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