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돌싱글즈', 10부작으로 종영…시즌2 확정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돌싱글즈'가 10부작 종영과 함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1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MBN 예능 '돌싱글즈'는 10회 출연자들의 최종선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후 시즌2로 돌아온다. 

'돌싱글즈'는 일반인 돌싱남녀 8인이 돌싱 빌리지에서 합숙을 한 뒤, 마음에 드는 짝과 동거 생활에 들어가는 파격적인 리얼 연애 관찰 예능이다. 

출연자들의 리얼한 '돌싱' 사연, 설렘 가득한 데이트에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 MC 4명의 솔직 경험담이 더해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돌싱글즈'는 최근 방송된 5회 시청률이 첫 회 시청률(1.204%)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시청률(2.73%)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7월 마지막 주와 8월 첫째 주 TV화제성 검색 점유율은 2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를 달성했고, 출연자 검색 키워드 또한 2주 연속 10위 권에 5명이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탄 분위기다.  

한편 지난 8일 방송에서는 출연자 빈하영, 정윤식이 1차 선택에서 파트너의 선택을 받지 못해 촬영장을 떠났다. 남은 방송에서는 커플이 된 최준호 배수진, 추성연 이아영, 김재열 박효정의 동거 라이프가 그려질 예정이다. 

'돌싱글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6회는 오는 15일 방송된다. 

사진 = MB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