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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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연 사이에 둔 배수진·이아영, 해명 vs 추궁 '신경전' (돌싱글즈)

기사입력 2021.08.05 10:02 / 기사수정 2021.08.05 10:02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돌싱글즈' 배수진과 이아영이 추성연을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8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5회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빌리지에서 3박 4일간 합숙한 돌싱남녀 8인,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이아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의 최종 커플 선택 현장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 최종 선택을 앞둔 돌싱남녀 8인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 전 최선을 다한 ‘꽃단장’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이아영은 전날 밤 배수진이 추성연을 직접 불러내 ‘한밤중 밀담’을 나눈 상황을 언급하며, “두 사람 사이에 큰 ‘한 방’이 있었을 것 같아서, (추성연이) 수진 씨에게 갈 듯하다”는 속내를 내비친다.

이후 배수진은 이아영에게 “1대1 데이트에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느냐”고 묻고, 이아영은 “어젯밤에 나보다 이야기를 더 많이 했을 텐데”라고 받아치며 긴장감이 감돈다. 이에 “제대로 얘기를 못 나눴다”는 배수진의 해명과 이아영의 추궁이 이어지며 더욱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화면을 지켜보던 유세윤 또한 “근 몇 년간 이렇게 내 감정이 오락가락한 프로그램이 없었다”며 격한 과몰입을 표현한다. 이에 제작진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출연진은 물론 4MC까지 깜짝 놀라게 했던 배수진-추성연의 한밤중 대화의 전말과 마지막 향방이 밝혀진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돌싱글즈'는 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MBN '돌싱글즈'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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