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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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황광희, 이승철 레슨 전후 '극과 극' 표정 (랄라랜드)

기사입력 2021.08.02 11:20 / 기사수정 2021.08.02 11:20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이승엽의 노래 수업 전후로 출연진들의 표정이 극과 극으로 바뀐다.

10일 첫 방송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는 노래에 진심인 랄라랜드 일원,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일원 대다수가 음원 발매 경력이 있을 정도로 노래에 진심인 6인방은 레전드 가수들로부터 '가창 족보'를 전수받은 후, 해당 가수의 기준에 맞춘 독특한 평가 시스템을 통해 가창 미션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 '랄라랜드'의 첫 번째 선생님인 이승철의 밀착 레슨 현장이 공개됐다. 다년간의 멘토링 경험을 지닌 '프로 선생님' 이승철은 '랄라랜드' 6인방의 성대 재탄생을 위해 황광희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주는 가 하면 이유리의 보컬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수업을 진행한다.

'랄라랜드' 6인방은 레슨 전후로 극과 극 반응을 선보인다. 본격적인 수업 진행 전, 실력 점검 차 각자의 애창곡을 부른 6인방은 눈을 질끈 감는 등 잔뜩 얼어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승철의 맞춤형 티칭이 진행된 후로는 포옹과 하이파이브를 감행하거나 만족스러운 미소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들의 흥미진진한 첫 수업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랄라랜드' 제작진은 "6인방이 처음으로 자신의 보컬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에서 누구보다 진지하게 노래에 도전하며 '동공지진'을 일으켜 의외의 긴장감을 안겼다"라며 "이승철의 수업 후 빠르게 성장한 이들의 실력과, 레전드 가수의 곡 ‘완벽 정복’에 도전하는 6인방의 첫 합동 무대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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