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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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영 "♥강성진과 나이트서 첫 만남…당시 차승원도 함께" (알콩달콩)

기사입력 2021.07.29 19:46 / 기사수정 2021.07.29 19:46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알콩달콩' 이현영이 남편 강성진과의 첫 만남이 나이트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TV CHOSUN '알콩달콩'에서는 무더운 여름 더위 타파 방법을 공개했다. 배우 강성진의 아내 가수 이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신은 "이현영, 강성진 씨를 이어준 사람이 배우 차승원, 차태현 씨라고 한다"며 "두 분이 처음 만난 장소가 나이트클럽이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핫했다는 나이트 클럽명을 이야기하자 이훈은 "나는 집이었다"라며 자주 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현영은 "그때는 거기서 회식도 하고 그랬다. 자주 간게 아니고, 친구 생일이어서 갔다"며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있었다. 강성진 씨는 야구 창단식을 한다고 많은 분들과 계셨다"라며 그 당시를 떠올렸다.

그녀는 "첫 만남에 연락처를 교환했다. 그러고 나서 다시 (나이트를) 방문했을 때 '왕건'이라는 웨이터 분이 '차태현 씨가 있다'고 하더라"며 "차태현 씨의 너무 팬이었다. 그래서 들어갔는데, 차태현이 아닌 차승원 씨와 강성진 씨가 계셨다"라며 우연히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했다.

두 번째 만남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한 강성진은 첫 만남때 반했다고 덧붙였다. 이현영은 "강성진 씨가 첫 만남 때 연락처를 받았지만 한달 동안 고민하다가 연락을 못했다고 하더라"며 "이런게 인연인가 해서 만남이 시작됐다"라며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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