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측 "'크레이지 러브'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김재욱이 새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27일 김재욱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재욱이 새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예고에 기억상실증을 연기하는 한 남자와 죽음 선고에 그의 약혼녀를 연기하는 존재감 제로 여자 비서의 달콤 살벌한 미친 로맨스다. 현재 지상파 편성 논의 중이며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한편 김재욱은 2002년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나쁜 남자', '보이스', '손 더 게스트', 영화 '두 개의 연애', '덕혜옹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