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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 금메달 사냥 나선 ‘유도 안창림’ 정상 탈환 기대…MBC, 조준호 해설

기사입력 2021.07.26 16: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는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유도 메달 결정전, 수영 예선전 등을 방송한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오후 5시 51분부터 열리는 유도 준결승전과 결승전이다. 남자 –73Kg의 안창림(26) 선수는 32강전에서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탈리아의 파비오 바질레를 상대로 짜릿한 절반승을 거둔 후 16강전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투라에프를 상대로 또다시 연장전 끝에 승리를 거머졌다.

이어 8강에서 이스라엘의 붓불 토하르를 꺾으며 3연승의 파죽지세로 준결승에 오르며 금메달 사냥에 강한 청신호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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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림의 준결승 상대는 조지아의 라샤 샤브다투아슈빌리로 상대 전적은 안창림이 3승 1패로 앞서있다. 만약 체급 최강자인 오노 쇼헤이가 결승에 올라온다면 역대급 한일전 맞대결이 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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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쇼헤이는 일본의 유도 영웅이자 안창림을 6연패 시킨 ‘숙적’ 이다. 안창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오노 쇼헤이에게 석연치 않은 판정패로 패한 바 있다.


안창림은 2013년 일본 무도관에서 개최된 전일본학생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뒤 일본의 귀화 제의를 뿌리치고 2014년 태극마크를 택한 재일교포 3세다. 유도 종주국에서 펼쳐지는 안창림의 설욕전에 한일 양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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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MBC 유도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조준호 위원은 2018년 안창림과 오노 쇼헤이의 대결 판정에 대해 경기 직후 “패자는 억울하게, 승자는 비참하게 만든 판정이다”라고 일갈한 바 있다. 누구보다 선수들을 잘 알고 있어 공감되고 생동감 넘치는 해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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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후 7시 부터는 자유형과 개인혼영 한국 신기록을 보유한 여자 수영의 간판 김서영의 개인혼영 200m, 생애 첫 국가대표로 나선 문승우의 남자 접영 200M 예선전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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