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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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재벌♥' 신주아, 코로나19 백신 후기 "어제까지 죽을 뻔" (에브리데이)[종합]

기사입력 2021.07.25 05:00 / 기사수정 2021.07.25 02:5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신주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근황을 전했다.

24일 신주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 "태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부터 5일간의 모든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주아는 비서와 함께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기 위해 이동했다. 신주아는 "병원이 아닌 문을 닫은 백화점을 활용해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기다림을 즐겨야 한다"라고 전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신주아는 "너무 안 아프고 눈 깜짝할 사이에 맞아서 실감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다음 2차 접종 예약서를 받고 집에 도착한 신주아는 "태국에서는 시노백, 시노팜 위주로 접종을 한다. 쿤서방덕에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았다. 뻐근하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작은 주삿 바늘에 몇 초면 맞아서 통증도 못 느꼈다"며 "두려워하실 필요 없다. 지금 주사 맞고 5시간이 지났는데 아무 증상이 없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백신 접종 후 15시간이 지난 후 몸살기를 느낀 신주아는 "자다가 일어나서 타이레놀 2알을 복용했다. 20시간이 지나고 난 후 주사 맞은 곳이 저리고 쑤시다. 목뒤에도 몸살처럼 저리다. 간단한 아침과 약을 먹으려고 한다. 증상이 시작되려나 보다 아직까지는 괜찮다"라고 설명했다.

백신을 맞고 29시간이 경과한 후 신주아는 "으슬으슬하고 감기 몸살이 제대로 왔다. 추워서 긴 옷을 입었다. 주사를 맞은 곳이 아프고 눈도 목도 아프다. 감기 몸살처럼 온 몸이 다 쑤신다"라며 "먹고 자고 약먹고 반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백신을 맞고 이틀째 되는 날에는 "어제까지는 죽을 뻔했는데 오늘 일어나니 모든 증상이 사라지고 정상으로 돌아왔다. 대신에 주사 맞은 팔은 통증이 있어서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타이레놀보다는 액상형으로 된 진통제가 더 효과가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틀 동안 카페인 금지 가벼운 물 샤워는 가능하다. 무조건 많이 자고 많이 쉬어야 한다. 이틀 정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좋다"라고 덧붙였다.

백신 접종 후 5일째에는 "이틀째부터 회복돼서 오늘까지 아무런 일 없이 지내고 있다. 여성분들은 생리주기가 변동될 수 있다. 저 같은 경우도 주기 변동이 생겨서 경험을 알려드린다.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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